
안녕하세요, 무료 홈페이지를 직접 설치하는 첫 단계는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가입입니다.
오라클 프리티어 vs 아마존 AWS
각설하고 말씀드리자면 오라클은 평생무료이고 아마존은 무료체험 이후 유료로 전환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신 서버의 성능을 조금 저사양으로 세팅해야 하는데요, 나중에 서버의 트래픽이 많아져서 사양을 올리게 되면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는 옵션을 생각해보면 돼요.
오라클 클라우드 가입
생각보다 가입은 쉽지만 가끔 이유모를 에러로 어려워질 때도 있어요. 보통 주소, 우편번호의 기입 문제가 있으니 잘 확인하세요.
가입을 순서대로 안내해볼게요.
링크 – 계정 보기 – 가입

무료로 시작하기

이메일로 오는 인증 링크를 통해 가입이 시작됩니다. 계정 정보 입력 페이지에서 가입이 진행되지 않으니 후딱 넘어가세요.
*Gmail 계정 사용 추천

비밀번호에 영어 소, 대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모두 포함해야 하는데 포함불가 문자도 확인하세요.
클라우드 계정 이름으로 로그인 하게 되니 잘 기억해주세요.
Customer type은 Individual로 선택해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홈 영역 인데요, 한 번 설정하면 바꿀 수 없으며 대한민국과 일본은 요청 과열 지역이라서 가용 서버가 부족해서 대여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치를 해보니까 캐나다나 싱가폴 같은 국가를 많이들 하기에 저는 캐나다-토론토 를 골랐습니다.
동의를 체크하고 다음단계로 갑니다.

주소는 한국의 기입순서와 다르게 역순으로 입력했습니다. 구글에 [주소+영문주소]를 검색해서 사용했고 우편번호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서 썼어요.
전화번호는 +82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 설정하세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의 필요 정보들을 다 기입하시면 결제 후 취소 문자가 올거에요. AWS도 마찬가지로 같은 과정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서버나 리소스의 성능을 올리는 것이 아니면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아무래도 보안이 중요하다보니 어플을 이용한 2단계 인증이 필수에요.
보안 확인 사용을 클릭해서 인증을 진행하면 로그인이 가능하실거에요.
수월하게 가입이 완료 되셨다면 좋을텐데요 .
혹시라도 가입에 문제가 생겼다면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카드정보를 확인해보시고 브라우저의 쿠키를 제거한 다음 다시 시도해보세요.
해결이 안된다면 채팅문의를 진행하실 수도 있어요.

여기까지가 가입 과정이었습니다. 보기엔 금방 할 것 같지만 중간에 오류가 생기거나 접속 제한이 생기면 하루 이상의 시간을 들여야 할지도 모르니 과정마다 신중히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