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를 개방해보자: 포트 설정
안녕하세요, 웹 서버의 외부 접속을 위해 포트를 개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클라우드 서버는 기본적으로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있어요. 그런데 웹서버를 운영하려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줘야해요. 포트(Port) 설정을 통해 외부 접속을 가능하게 바꿔볼게요.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VCN) 설정
메뉴 – 네트워킹 –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로 진입해요.
인스턴스가 사용하는 VCN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있는 서브넷 – 보안목록 – 수신 규칙 추가를 선택 해서 보안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포트들을 등록합니다.
기본적으로 SSH를 연결하는 22번 포트만 등록 되어있을텐데요, 웹페이지가 사용하는 포트 두개를 더 등록해줘야 해요.

수신규칙
- 소스 CIDR : 0.0.0.0/0
- 대상 포트범위 : 80,443,3306 (나중에 다른 포트를 추가하면 됩니다.)
- 설명 :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적습니다.
- 22 : SSH 포트, 서버 PC에 접속해서 명령을 하기 위한 포트
80 : http 포트 (암호화 안됨, 보안에 불리)
443 : https 포트 (암호화 됨, 보안에 유리)
3306 : MySQL 데이터 베이스 기본 포트 (데이터베이스 접속, 관리)

수신규칙이 추가됐는지 확인하세요.

포트를 설정했지만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의 설정이 변경된 것이지 서버 PC의 설정이 변경된건 아니기 때문에 PuTTY에 연결해서 한번 더 포트 설정을 해줘야해요.
다음에는 PuTTY에 연결해서 포트 설정을 하는 부분을 포스팅 할게요.